인물첫 등장: EP2
레티시아
레티시아 안티쿠아. 마물로부터 시민을 지켜 온 무문(武門) 귀족, 안티쿠아 가문의 영애.
어릴 적부터 마법의 기초를 철저히 익히며 자랐지만, 가족의 애정을 충분히 받고 자란 덕에 건전한 자존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는 올곧은 성격이 길러졌다. 우수한 오빠가 있어, 그 뒷모습을 좇아 마법의 길을 걸어왔다. 학원에는 일찍부터 입학을 허가받았고, 성적은 마법과 학업 모두 늘 상위권. 음악과 무도 같은 귀족의 소양도 두루 갖추었다.
공식 석상에서는 완벽한 예의범절을 보이는 한편, 학원에서는 격의 없는 말투로 이야기하는, 잘 챙겨 주는 리더 격.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체현한 그 모습은 누구에게나 사랑받고 있다.
가문에 전해지는 기술 〈호염〉을 다루며, 마법 전투 기술 〈운명류〉의 일단을 이미 익힌, 또래 중에는 견줄 자가 없는 실력자다.
그런 그녀가 강하게 마음을 빼앗긴 상대가, 새로 입학해 온 알비나였다. 강당을 폭파할 정도의 화력——안티쿠아 가문의 마법마저 능가할지도 모르는, 그 거대한 불꽃. 그 빛에 매료된 이후, 그녀는 알비나를 라이벌로 강하게 의식하게 된다. 그것은 지기 싫어하는 성격 때문만은 아니다. 서로를 끌어올려 줄 수 있는 첫 상대와 더 깊이 얽히고 싶다——그녀 안에 감춰진 열정의 표현이기도 했다.
- 신장: 158cm
- 소속: 이그니스 기숙사
- 일인칭: 아타시(あた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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