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첫 등장: EP1
현자들
〈현자들〉이란 마법을 체계화하고 '마법 사용자'라는 직능의 토대를 세운 최초의 세 사람을 가리킨다. 이들은 저마다 다른 분야를 개척해 후대의 마법 사용자가 맡을 역할을 정립했다.
세 사람이 일으킨 무력, 예지와 질서, 미술과 테크놀로지의 계보는 오늘날 아스트라포라 마법학원의 세 기숙사에도 이어지고 있다.
이그니스 포르티스
마물에 맞설 수 있는 공격 마법을 발명하고 마법 전투의 기초를 세운 현자. 불꽃 마법을 즐겨 썼으며, 붉은 사자 같은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선두에 선 모습은 멀리서도 뚜렷이 보였다고 전해진다. 그와 같은 영웅을 지향한 마법 사용자들은 붉은 사자 문양을 몸에 지녔다고 한다.
- 시조 분야: 무력
- 상징색: 빨강

프라에토리스 아주라이트
마법적 현상을 체계적으로 해석해 마법을 학문으로 다루기 위한 기초를 세운 현자. 최초의 학교와 교과서를 만들고, 힘에 눈뜬 탓에 고립되어 있던 마법 사용자들을 이끌었다. 제자들은 그가 즐겨 입던 푸른 법의와 같은 색의 모티프를 몸에 지녔다고 한다.
- 시조 분야: 예지와 질서
- 상징색: 파랑

리베르타스 클로리스
변화와 독창성을 존중한 현자. 마법을 활용하는 최초의 도구 〈마법기〉를 발명해 마법이 마법 사용자만의 것이던 세계에 혁신을 가져왔다. 자유분방한 인물이었다고 하며, 그의 처녀작은 '말 울음소리로 사람을 놀라게 하는 상자'였다고 한다.
- 시조 분야: 미술과 테크놀로지
- 상징색: 초록
